명동 3구역 철거투쟁, 카페 '마리'에 다녀왔습니다.
Democracy 2011/07/04 22:11
명동 3구역에서 카페 '마리'를 점거하고 힘들게 싸우시는 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힘을 주려고 지지방문을 갔었는데, 도리어 제가 힘을 받고 왔습니다. 그곳에서 찍었던 사진들 몇 개 올려봅니다.
'도시 정비 사업'은 세입자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고, 무자비하게 강행된다. 기업은행은 명동 3구역의 상가 30가구를 몰아내고 25층짜리 빌딩을 세울 예정이다. 재개발의 첫째 목적이 '이익창출'이기 때문에 시공사는 제대로 된 보상을 해줄 의지가 없다. 현재 보상금 산정 기준은 '4개월치 영업 손실액'이다.
맑시즘 블로그 “개발 이란 이름의 파괴”, 명동 3구역 카페 '마리'에 다녀와서
카페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함께 연대하고 있는 친구들인가 봅니다.
서명도하고, 모금도 했습니다. 모금을 하면 이렇게 예쁜 책갈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봤죠? 제가 알기로는 쥐20 그래피티로 유명하신 '그 분'의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 풍경을 그려서 저도 예술적 연대를 하고 싶었지만!! 더 기량을 갈고 닦은 후 도전하겠습니다. ㅜㅠ
맑시즘에서 "뉴타운 사업, 제2의 용산을 재촉하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는데 소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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