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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kech

커피속의 에펠탑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그려본거다. 아직 공모전에 작품을 낼 감량이 안되는데도, 계속 고집을 부리고 있다.ㅋ

 

요즘 밥이나 술보다 카페에서 쓰는 돈이 더 많다. 그래서 어젠 커피를 내려먹으려고 깔데기?를 샀다. 문제는 아직 커피를 사지 못했다. 생각해보니 집에서 커피내려먹는것과 카페에 가서 사먹는 커피는 다르다. 그냥 카페를 차려버릴까? 그건 더욱 불가능한 일이다.

 

얼마전 오기사의 여행을 스케치하다를 사서 봤는데, 정말이지 나도 오기사처럼 맘껏 여행한번 해보는게 간절하다. 여행을 간 낯선 곳의 카페에서 죽치고 앉아 커피를 마시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그림도 그리는 거다. 난 그거면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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