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노트북의 바탕화면에 채워진 그림입니다. 이 포스트의 제목처럼 저는 요즈음 이 사회를 향해 하고 싶은 말이 바로 "소년이여, 혁명을 말하라"는 말입니다. 굳이 앞에 소년이란 말을 붙인 이유는, 아직 이 사회가 혁명을 하기엔 충분히 성숙해있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 잠재력만큼은 무한합니다. 때문에 혁명에 대해서 말하고, 토론하고, 논쟁하고, 의문을 품는 등의 활발하게 말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꾸겨져 있었다면 저 사진처럼 다시 펼쳐 볼 때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요즈음엔요. (혁명이란 단어는) 아직 버릴 때가 아닌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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